케냐의 쇼키마우 공동체는 메리 크리스틴 수녀, 메리 엘리자베스 완자 수녀, 메리 선데이 수녀, 메리 펠리스타 수녀, 마리 로즈 수녀, 메리 테오피스타 수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원자 모린 무모와 아스피랑 지포라 은지사가 있습니다. 2025년 2월 23일, 브라질 경축년 기념 식사 및 피정을 진행한 이날, 메리 크리스틴 수녀의 현존이 아쉬웠습니다.
브라질 노틀담 수녀들의 요리법을 따라 만든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케냐에서 필라프를 만드는 방법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쇼키마우 공동체의 수녀들은 이번 식사 준비가 아주 쉽게 여겨졌습니다(쌀에 작은 쇠고기 조각을 섞는 방식). 기쁨과 협력의 정신으로 식사 준비에 참여했습니다. 메뉴에 제안된 것 외에도 수녀들은 야채, 샐러드, 과일과 같은 곁들이 음식을 추가했습니다.
식사 전, 수녀들은 식당에 모여서 식사 기도와 브라질 수녀들이 제안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은 참으로 아름다웠고,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같은 날 오후, 공동체 구성원들은 점심 식사 직후 “우리의 선교 정신” 이라는 피정을 했습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수녀가 창의적으로 이 피정을 이끌었습니다. 피정 장소는 매우 넓은 곳으로서 꽃과 식물, 나무들로 인상적인 아름다운 수녀원 부지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은 브라질, 페루, 모잠비크에 있는 우리 수녀들이 제안한 성령을 위한 노래로 시작되었습니다. 수녀들은 며칠 전에 제공된 자료를 숙독했지만, 돌아가면서 큰 소리로 문단을 읽고 묵상했습니다. 댄 슈트의 “Here I am Lord,(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이 노래는 그리스도의 사명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부르심에 관한 노래입니다.
노래가 끝난 후, 수녀들은 우리 수녀회의 역사와 마태오 복음 10장 1절-25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는 돌아와서 서로의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그런 다음 개별 수녀들의 감사기도와 청원기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피정 자료에 제시된 대로 아름다운 마니피캇을 불렀습니다.
모든 노틀담 수녀들 안에 선교 정신이 되살아 나기를 바랍니다. 경축을 축하합니다!
메리 테오피스타 수녀, SND
by Dreamh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