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노틀담 교육관에서 ”젊은 그대, 깨어나라,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우리 관구의 유기서원기 수녀님들을 포함하여 총 64명의 젊은 수녀들 모임이 있었다.
3일 첫째날, 마리 가르멜 수녀님이 준비한 시작기도로 모임을 열었다. 수녀님은 ”나를 묶어두고 깨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살펴보며 그것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간절한 기도를 바치도록 이끌어 주셨다. 그리고 본격적인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아이스 브레이킹! 첫인상 스티커 붙이기, 빙고 게임과 조별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모여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4일, 둘째날은 시간전례와 예수회 이근상 시몬 신부님의 주례로 미사를 봉헌하며 아침을 열었다. 아침식사 후 준총회로 미국에 계신 관구장 유스티나 수녀님의 격려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모두가 ‘길 떠나는 젊은 알로이시아들’이 되어 조별로 순례 여정을 떠났다. 남산, 서울숲, 서소문 성지, 윤동주 문학관, 명동 대성당 등 각 조에서 계획한 길로 순례를 하는 동안 다양한 미션(조별 특별한 사진 찍기, 피조물을 위한 기도 바치기, 조별 공통점 찾기)을 수행하였다. 저녁식사 후에는 찬미의 시간을 가지며 유니오라 모임 때 즐겨 불렀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주님을 찬양했다.
5일, 마지막날도 역시 시간 전례와 미사로 하루를 열고 아침 식사를 했다. 식사 후 조별 롤링페이퍼 작성과 나눔, 패들릿을 이용한 전체 나눔이 있었다. 마리 가르멜 수녀님이 준비한 파견 전례에서는 독일 에서 한국 선교를 시작하기 위해 오셨던 마리아 알렉산드라 수녀님부터 우리 수녀회의 막내 수녀님까지의 이름이 적힌 벽돌 상자를 가지고 모임에 참가한 은경축을 지내신 수녀님들이 먼저 노틀담이라는 건물을 상징적으로 지었고 유기서원 수녀님들과 종2반 수녀님들까지 나와서 선배 수녀님들이 지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작업을 하면서 우리가 노틀담 안에 하나임을, 그리고 노틀담 정신과 유산이 새롭게 지어지고 어어지기를 기도하였다. 이 모임을 통해 노틀담의 가족정신과 단순한 마음, 그리고 하나됨을 깊이 느낄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