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시간의 봉사(우리 정규 사도직 이외의) 활동을 봉헌하고자 한 수녀회 경축년 계획에 대한 응답으로, 패트리시아 마리 맥클레인 수녀, 메리 베로니카 통이 수녀, 메리 리비아 아세루 수녀가 카리타스 로마 재단의 노숙자를 위한 봉사 초대에 응했습니다. 이 재단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오늘날에도 바티칸과 로마 시와 협력하여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리타스 로마는 가난하고, 노숙하고, 소외되고,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교황의 사목 활동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병들고,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고, 집이 없고, 배고픈 노인과 남녀 청소년을 위해 봉사합니다. 그들의 봉사는 노숙자에게 음식과 거처를 제공하고, 병자를 치료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옷과 침구를 제공하는 것 등입니다. 이 시설은 개인과 단체로 자원봉사자를 환영합니다. 현재 20개 이상의 수도회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약속했습니다. 많은 기업, 교회, 가족 및 조직도 자원봉사를 하러 옵니다. 우리는 로시미니안 사랑의 수도회의 프란시스 아투시미레 수사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의 수도회는 다른 많은 수도회와 함께 매주 금요일 밤 카리타스 로마에 오는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에 봉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신했습니다. 매일 400~450명에게 저녁 식사가 제공됩니다. 150명에게 거주지가 제공되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부속 병원에서 무료 치료를 받으러 옵니다.
우리는 로마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by Dreamh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