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앨리스 Mary Alice 수녀 ND 4602 PDF Download
일래스 앤 슬로위 Alice Ann SLOWEY
(이전 메리 이마쿨래 Mary Immaculae)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33년 3월 25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1954년 8월 16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 망: 2026년 7월 20일 샤든, 건강 관리 센터
매 장: 2026년 7월 31일 샤든, 부활 묘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에 태어난 앨리스는 평생 각별한 성모신심을 지니고 있었다. 앨런과 미니(디코) 슬로위 부부의 자녀인 앨리스와 그의 형제는 넓은 뒷마당 너머로 공터가 있는 집에서 자랐다. 그곳의 나무와 푸른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가족 모임 및 소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었다. 앨리스는 크라이스트 더 킹 초등학교를 다녔고, 1947년 9월에는 노틀담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간호 보조원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으며, 간호사가 자신의 천직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수도생활에 대한 하느님의 부르심을 깨닫게 되었다. 부모님은 허락하지 않았지만 앨리스는 뜻을 굽히지 않았고, 1951년 9월에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다. 착복하면서 ‘메리 이마쿨래’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메리 앨리스 수녀는 클리블랜드의 세인트 존 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마켓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초등교육 분야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된 수녀는 몇 년간 교사로 재직한 다음 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30년 동안 워렌, 매실론, 애머스트의 본당 학교와 하이랜드 하이츠의 성 파스칼 베일론 학교, 클리블랜드의 성 프랜시스 학교에서 행정직으로 봉사했다. 수녀는 사명감이 투철하고, 친절하며, 체계적인 사람이었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알아보고 지원해 주셨으며, 교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가톨릭 교육에 대한 투신으로 오하이오주와 미시간주를 대표하여 전국 가톨릭 교육협회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학교에서의 마지막 사목 활동으로, 메리 앨리스 수녀는 샤든에 위치한 노틀담-카테드랄 라틴 학교에서 접수 및 비서, 행정 보조 업무를 담당했다. 수녀는 온화한 성품과 오랜 행정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지혜로 존경을 받았다. 또한 학교 리더십이 겪는 기쁨과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기에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은퇴 후, 메리 앨리스 수녀님은 SND 센터에서 선교 후원, 선교 효과성 및 재정 분야에서 봉사했다. 수녀들과 함께 사도직 활동을 했던 이들은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과, 자신의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기꺼이 도와주는 따뜻하고 헌신적인 사람으로 수녀를 기억한다. 수녀의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대인관계 능력은 함께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메리 앨리스 수녀의 매일 기도에는 평생 동안 성모 마리아께 바쳐온 깊은 신앙심과 수년 전 자신을 부르신 하느님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다.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