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메리 코리스 수녀 

메리 코리스 Mary Corese 수녀                ND 4560              PDF Download

로라 메이 플로이드 Laura Mae FLOYD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30년 8월 14일     오하이오 톨레도
서 원:         1952년 8월 13일     오하이오 톨레도
사 망:         2026년 6월 4일       오하이오 화이트하우스
장 례:         2026년 6월 12일     오하이오 화이트하우스

예수 성심, 결코 마르지 않는 자비와 사랑의 바다여.

에드워드 플로이드와 비비안(드레서) 플로이드 부부의 딸로 태어난 로라 메이는 3남매 중 막내이자 유일한 딸이었다. 로라는 가족 간의 화합과 배려를 일찍이 익히고 깊은 그리스도교적 가치관을 배우며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다. 노틀담 수녀회가 운영하던 톨레도의 세이크리드 하트 학교에 다녔으며, 노틀담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다음 해인 1949년에 수녀회에 입회했다.

로라는 메리 맨스 대학에서 교육학 학위를 취득한 후 중등 과정 교사로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뛰어난 교수법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자상한 성품으로도 곧 명성을 얻었다. 톨레도 교구에서 11년간 교사로 재직한 뒤, 파푸아뉴기니 선교사가 되라는 부르심을 따르게 되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지내는 동안 학교에서 10년간 일했고 3년을 더 머물며 사목 사도직으로 옮겨 갔다. 수녀의 조직력과 예술적 재능은 그가 교장이며 교사로서 일했던 노틀담 고등학교에서 명백히 드러났다. 사목사도직에서 수녀는 가난과 병고와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발견했다.

1981년에 미국으로 돌아와서는 교육과 사목적 사도직을 계속했다. 수녀는 모든 이들을 사랑했으며 그들도 수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또한 교구 성직자들에 대한 관심과 염려를 지니고 있었다. 수녀는 자신의 일을 몹시 좋아했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사랑했다. 성체에 대한 사랑과 예수 성심 신심이 해가 갈수록 커지고 깊어졌는데, 수녀가 수집하는 많은 성화와 기도 카드를 보면 분명했다. 수녀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충실히 성체조배를 했다.

유머 감각과 독립성, 타인에 대한 사랑, 작은 것들에 대한 감사는 수녀의 특징이었다. 5월에 입원하게 되었으나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여 수녀들과 함께 있도록 SND 센터로 다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수녀들은 이틀간 침상 옆에 밤새 머물며 기도가 담긴 지지를 보여주었다.

수녀의 서원 74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6월 4일 저녁, 메리 코리스 수녀는 예수 성심께 자신의 영혼을 맡겼다. 장례 미사는 예수 성심 대축일인 6월 12일에 집전되었다. 소중하고 가치 있고 고유하며 하느님의 깊은 사랑을 받았던 수녀가 이제 그분의 품 안에 머물며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바란다.

More from snd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