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은 탄자니아 키옴보이에 있는 노틀담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열린 교내 운동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학생들은 학교의 바키타, 쥴리, 은예레레, 마리아 레지나라는 이름의 네군데 동의 이름에 따라 나뉘었습니다.
학교의 비서가 이날의 주빈이었습니다. 운동회는 9시에 학생들이 소속 동에 따라 녹색,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의 색색가지 유니폼을 입고 운동장으로 행진해 들어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행진 후 주빈이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경기는 100미터 달리기로 시작하여 계주, 배구, 그리고 끝으로 바키타와 쥴리 동 사이의 축구가 운동회의 정점을 이루었습니다. 나머지학생들은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났을 때 학교장 메리 엠마 신디 수녀는 모든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교사들간의 훌륭한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런 다음 학생들에게 소감을 밝히도록 주빈을 초대했습니다.
그 이후 각종 경기 승자들에을 위한 상품 수여가 있었습니다. 바키타동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의 주빈은 우승자에게 짧은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운동에 참여하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시에 계속해서 학업에 중점을 두도록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다과의 시간이 뒤를 이었고, 모두가 매우 행복해하며 2022년 운동회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