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부터 총회 위원들은 앞으로 6년간의 중점 영역의 윤곽을 잡고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총회 문서 작성을 위해 네 주제 그룹으로 나뉘어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초의 숙고와 토론에서 명확한 방향을 주는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총회 위원들은 그들의 흥미와 에너지에 맞는 작업 그룹과 함께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오후에 해야할 일에 앞서 안건 위원회가 이 다른 주제들과 연관된 안건들을 나누어 최종 권고안과 지침에 통합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룹들은 앞으로 며칠 간 만나 그 주의 후반부에 투표에 올릴 문서들을 작성해 낼 것입니다.
한국 인천 관구의 마리 가르멜 수녀는 한국 여자 장상 연합회의 JPIC 위원장입니다. 한국 세계 기후 변화 운동 회장이기도 합니다. 가르멜 수녀는, “우리 사이에서 시노달리타스를 느낀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나눌 때 우리가 하느님께서 이끌고 계시는 하나의 수녀회라는 사실이 분명하다.”고 숙고했습니다.
역시 아시아 지역의 마리 마르티나 수녀는 공동체 분원 책임자입니다. “주제 작업 그룹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수녀들은 대단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총회의 일에 헌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