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월요일, 모원 공동체는 이곳 모원 뿐만 아니라 수녀회에 선물이 되었던 지나 마리 블렁크 수녀의 현존을 경축했습니다.
수녀는 15년 전 캘리포니아 타우젠드 옥스 관구에서 로마로 온 뒤 빌라 마리아 레지나 책임자로 봉사했습니다. 임기 동안 모원과 그 부지 내에서 일어난 많은 변화를 지켜보았고 수녀회 자원의 지혜로운 청지기 정신을 실행했습니다.
이제 지나 마리 수녀는 그 책임을 재정 분야에서 상당한 경험을 가진 파트나 관구 마리나 수녀에게 인계해 주었습니다. 마리나 수녀는 지난 9개월 동안 지나 마리아 수녀의 안내로 우리 재정 체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오기도 했습니다.
지나 마리 수녀는 5월 31일에 캘리포니아로 돌아가 그곳에서 수녀들을 위한 콘라드 힐튼 재단의 이사장이 됩니다. 우리는 지나 마리 수녀가 많이 그리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