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전, 네 명의 노틀담 수녀들이 산타 테레지냐 학교를 세우기 위해 타쿠아라에 도착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약 50명의 학생들이 등록했습니다. 첫 2주간은 본당의 사제관에서 두 개의 교실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4월 1일에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총 500명 정도의 학생 수를 지닌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도시와 지역의 기준에 맞는 기관이 된 현재의 상태에 이르기까지 산타 테레지냐에서는 많은 변화를 시행했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교육자였던 성녀 쥴리의 원칙과 1923년에 브라질에 도착한 초창기 독일 선교사들의 전통에 바탕을 둔 노틀담 교육 망의 일부입니다.
산타 테레지냐 학교의 행정팀과 수녀들은 타쿠아라에서의 노틀담 진출 90주년 기념을 위해 교육 공동체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산타 테레지냐를 두 번째 가정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거쳐갔던 이들과 계속해서 연계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산타 테레지냐 학교, 기념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