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낮 시간 동안 빛나고, 양초는 한 시간쯤 빛나지만 스승은 영원히 빛나고 또 빛난다.”
9월 5일은 인도의 학생들에게는 굉장한 날, 교사들이 학생들의 삶을 움직이고 그들의 마음과 정신과 눈을 열고, 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모든 방식을 기억하고 기리며, 그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 드리는 날 입니다.
오늘 오디샤에 있는 우리 노틀담 수녀들, 특히 메리 나비야 데이지 수녀, 크리스티나 키란 수녀는 우리를 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신 하느님께 넘치도록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 새로운 선교지에서 우리를 통해 학교에 가게 된 첫 세대입니다.
학생들은 수녀들의 안내로 짧고도 사랑스러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모두 아주 잘 해냈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했습니다. 집에서는 각기 다른 지방어를 사용하지만 말입니다. 그들이 암기한 시구를 암송하는 모습을 보고 듣는 일은 참으로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우리는 각 학생들의 잠재력을 진심으로 칭찬해 주었습니다.
수녀들과 교사들은 이 작은 학생들을 교육하고 그들 안에 숨겨진 보물을 끌어내기 위해 부수적인 노력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끝 무렵,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축복을 위해 교사들에게 꽃을 들고 나왔습니다. 모두가 기쁨과 환성으로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