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페루의 뜨루히요 시에서는 대교구장 미구엘 엑토 까브레호스 귀다르떼 의 요청으로 대교구의 수도회 전시회가 열렸다.
이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건 오로지 타인과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 축성된 수도 생활의 전적인 실현을 포함하여 여러 다른 삶의 양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좋은 전통이다.
브라질의 리오 그란데 도 술 주의 카노아스에 위치한 노틀담 수녀회의 아파레시다 성모님 관구도 참가하여 성녀 쥴리 비야르의 현수막을 전시했다. 더불어, 창설 역사와 전 세계에 파견되어 있는 수녀회에 대해 사람들과 간략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사람들은 점점 수녀들에게로 다가와, 보고 읽고 이런 질문을 했다:
- 어디에서 온 수녀회인가
- 뜨루히요에도 있나
- ‘노틀담’이 무슨 뜻인가
광장에서 우리의 첫 트루히요 선교사들은 페루인들의 질문에 답해주고 성녀 쥴리 비야르와 노틀담 수녀회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 주느라 온 아침을 다 보냈다. 그런 다음에는 15세가 넘는 젊은이들을 살라베리의 마리아 아욱실리아도라 거주지에서 10월에 열릴 모임에 초대하였다.
몇몇 인터뷰는 TV와 신문에도 실렸다. 노틀담 수녀회라고 알려 진 성모님의 자매 수녀회인 우리는 성녀 쥴리처럼 “오! 얼마나 좋으신 하느님이신가!”하고 외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