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r /]11월 30일 양성 회의 참석자들은 네투노로 여행을 하며 자유 시간을 즐겼습니다. 수녀들은 토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카스텔 간돌포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카스텔 간돌포는 교황님의 여름 별장이 위치한 곳으로서 근처에는 화산 작용으로 만들어진 알바노 호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얼마간의 시간을 보낸 다음,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에게 봉헌된 최초의 교회가 있는 안치오를 방문하였습니다. 성당에서 수녀들은 성녀 데레사가 여러 번 입을 맞추었고 장미꽃잎으로 뒤덮이곤 했던 십자가 에서 기도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성당에서는 안치오 해변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하에 마리아 고레티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라는 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마리아 고레티 성녀가 살았던 집도 방문 했습니다. 나중에 수녀들은 네투노 해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2차 세계대전 중에 전사한 미군들을 위한 77에이커규모의 시칠리-로마 미군 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수녀들은 좋은 날씨로 축복받았습니다.
12월 1일 회의 참석자 수녀들은 영성 쇄신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쇄신 단계 동안에는 주안점이 노틀담 안에서 우리의 하느님 체험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후 며칠 동안에는 서원, 노틀담 영성의 특징, 사명, 변화를 가져오는 십자가 라는 주제가 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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