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타이틀은 마리아 엘렉티스 수녀의 110세 생일을 다룬 브라질 카노아스의 지역 신문 기사에서 나온 것입니다. 수녀는 아파레시다 성모님 관구 소속이며 독일에서 다른 한 명과 함께 브라질에 선교사 수녀로 왔다가 아직 생존해 있습니다.
마리아 엘렉티스 수녀는 1904년 3월 23일 독일 모젤에 있는 포멤에서 태어났고 1928년 수도 서원을 발한 뒤, 브라질 사람들 사이에서 선교사가 되기 위해 1939년 고국을 떠났습니다.
수녀는 간호사였기에 펠로타스의 올리베 레이테 정신 병원에서 일하는 수녀들의 공동체에 합류하였습니다. 1998년에는 고령으로 인해 카노아스의 노인 수녀 공동체로 옮겨갔고 100세가 될 때까지 활동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2013년, 마리아 엘렉티스 수녀는 노틀담 수도 서원 85주년을 기념하는 해바라기 경축년을 맞이했습니다. 아파레시다 성모님 관구는 엘렉티스 수녀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토록 소중한 하느님의 선물과 함께 사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음에 행복해합니다. 하느님께서 계속적으로 마리아 엘렉티스 수녀에게 축복을 흠뻑 내려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