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 월요일, 우리 세 수녀의 종신 서원 미사가 집전되던 중부 자바 페칼롱간의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 성당은 감사와 엄숙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이 신앙의 순간은 수도자로서의 성소에 대한 그들의 확고한 투신에 감사의 뜻을 나타낸 것이었습니다.
마리아 헬레나 수녀, 마리아 에드문다 수녀, 마리아 클라리사 수녀, 이렇게 세 수녀들은 정결, 순명, 청빈의 정신으로 하느님께 일생동안 투신하겠다는 표징으로 종신 서원을 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관구장 마리아 로베르틴 수녀가 서원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행사는 서원을 발한 수녀들에게 의미 있을 뿐만 아니라, 수녀회와 교회에 희망과 축복의 표징이기도 합니다.
미사는 푸르워케르토 교구장 크리스토포루스 트리 하르소노 주교가 주례하고 다른 사제들이 공동 집전했습니다. 전례는 엄숙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참석한 신자들로 하여금 수도 생활에 대한 부르심은 매일의 충실함으로 응답해야 할 하느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주교는 강론에서 신자들에게 삶의 의미에 대해 성찰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삶은 충실성, 희생, 돌봄, 격려의 말을 통해 하느님과 이웃을 위한 선물로 살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축성생활의 성공은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삶을 나누는 데 있으며, 진정한 명예는 인간의 칭찬이 아닌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수녀들과 그들의 부모 및 가족, 동료들, 청년들, 청원자들, 지원자들, 페칼롱간의 성 베드로 본당 신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종신 서원을 통해 더욱 굳건해진 그들의 전적인 투신이 많은 이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 안에서 더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