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원 공동체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8시간에 걸쳐 캘리포니아 관구의 메리 캐틀린 번즈 수녀가 강의하는 성경과 그리스도론을 들었습니다.
캐틀린 수녀는 동 아프리카 대리구에서 두 달간을 머물며 아루샤 수련자들과 나이로비의 종신선서 준비반 수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친 다음 4월 9일에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모원에서는 강의 첫 주의 중점이 창세기와 구세사였는데, 이들이 예수님을 예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주에는 그리스도론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교회 공의회들과 공의회가 수정한 이단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캐틀린 수녀의 수업은 주의를 사로잡았고 모두를 그리스도이신 예수에 대한 더 깊은 감사로 이끌었습니다. 강의는 녹화되어 곧 SND 자원센터에 포함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