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느님은 얼마나 좋으신가! 과연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삶 안에서 우리에게 선을 베푸십니다. 우간다 부세에사의 성녀 쥴리 모델 초등학교는 2022년 2월 21일에 독일에서 온 여섯 명의 자원 봉사자 치과 의사와 호주 출신의 치과 의사 한 명을 맞이했습니다.
독일의 루카 토마스와 호주의 레나 브퍼복은 현장 작업을 위해 이곳에 있었던 다섯 명을 인도하는 숙련된 의사들이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섯 명의 의사들은 알리사 오프, 헬레나 바허, 리사 마리, 레니 B.와 에스더 커스틴이었습니다. 그들은 독일의 다양한 대학에서 치의학 과정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성녀 쥴리 모범 초등학교, 노틀담 아카데미, 노틀담 보육원, 성 베드로 중고등학교, 우리 수녀님들과 지원자들 교직원들의 치아와 구강 위생을 검진하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치아를 청결히 해주고, 저작 문제를 교정해 주고 진료했습니다. 그들은 유능했고 드릴, 칫솔, 메스, 구강 거울, 치아 검사기, 스푼 익스커베이터, 기타 의료 기기 같은 다양한 현대적 기구를 잘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진료가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데 거의 2주간을 보냈습니다. 진료 봉사는3월 4일에 완료되었습니다. 성녀 쥴리 모델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치과의사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키니에게‘라는 전통 춤을 추었습니다.
메리 로자리아 수녀님은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귀걸이를 선물했고 봉사자들은 아주 기뻐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의사들이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들의 환대와 관대함, 수녀원의 수녀님들과 학교의 모든 이들에게서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안나 마리아 나산데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