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노틀담 사명 – II부
브라질, RS, 파소 푼도, 거룩한 십자가 관구
“우리는 계속해서 땅에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러면 좋으신 하느님께서 원하실 때 그 씨앗을 자라나게 하실 것입니다.” 쥴리 비야르, 서한 18
1973년, 노틀담 수녀들 네 명의 형제인 우르바노 말다너 신부의 초대로 거룩한 십자가 관구는 노바 보아 비스타의 산토스 안조스 학교 교육 사도직을 수락했습니다. 처음에 산토스 안조스는 본당학교 였다가 나중에 도시 교육 제도로 이전된 곳입니다. 수녀들은 언제나 노틀담 교육 원칙에 따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뛰어났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투신으로 학교는 리오 그란데 도 술 주 내부에서 가장 뛰어난 학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수녀들은 지식을 쌓고 이제는 사람들 역사의 일부가 된 진주 심기를 하며 지역 공동체와 조화롭게 협력했습니다. 하느님의 좋으심과 섭리적인 돌보심은, 친절하되 굳건하게, 단순하면서도 위엄성있게, 가깝지만 절제하며라는, 교육 활동을 안내하는 원칙이었습니다.
노바 보아 비스타에서 노틀담 수녀들이 성녀 쥴리 비야르의 교육학과 노틀담 교육 원칙에 따라 학생들의 학구적 성장과 함께 수 세대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인간적 그리스도교적 양성을 증진하는 사도직을 한지 48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하느님의 좋으심과 섭리적 돌보심의 씨앗을 심도록 일반인 지도자들에게 교육 사도직을 맡겨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리하여 거룩한 십자가 관구는 노바 보아 비스타에서의 역동적 사명의 순환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갑니다. 성녀 쥴리 비야르와 함께 수녀들은 “오! 좋으신 하느님은 얼마나 좋으신가!” 라고 말하며 새로운 여정을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