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커빙턴의 옛 관구 본원인 성 요셉 하이츠 건물 내 변화로 인해 루르드 홀 공동체가 다른 거주지를 찾아야 했는데, 노틀담 수녀회가 후원하는 기관인 세인트 챨스 공동체 주택가에 자리가 생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몇 달간 수녀님들과 루르드 홀 직원들은 “대대적인 이사”를 준비했습니다. 공간을 임대함으로써 직원들은 수녀님들을 동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가구들은 구입했지만 성당의 성모상과 성 요셉 상, 수녀님들이 완성하여 액자에 담은 퍼즐을 비롯한 많은 물건들이 수녀님들과 함께 이동했습니다.
떠나기 며칠 전 기도 예식 중에 수녀들과 직원들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우리는 여정을 가는 가족들이다…우리가 나누는 사랑을 믿습니다…”
우리는 가지고 갈 특별한 것들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사랑, 친절, 재능, 즐거움, 기도, 포옹, 그밖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1월 17일, 루르드 홀 공동체는 세인트 챨스로 15분간 이동했으며 수녀들은 그곳에서 침실을 찾고 넓은 공동 구역과 환한 방, 자연이 보이는 큰 창문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모두가 얼마나 기뻐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