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땅에서 노틀담 수녀들은 좋은 선하심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잠비크의 수녀들은 2012년에 12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성녀 쥴리’ 라는 그룹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이 소그룹의 목적을 정하고우리의 노틀담 학교에서 여러 프리젠테이션을 준비 하였 습니다.
그러나 이제는목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어린이들은 성녀 쥴리의 삶에 대한 지식을 좀더 깊게 하고있고, 우리 사회와 관련된 여러가지 일들과 가톨릭 교리를 배웁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가족들을 방문하기도 하고, ‘찬미받으소서’에 대해 토론하기도 합니다.
기쁨으로 가득찬 마음으로, 우리는 하느님의 풍성한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그룹의 수가 늘어나게 되어 이제 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노틀담 친구들’이라고 하는 새로운 그룹과 일하고 있습니다. 이 그룹의 목적은 우리 수녀회의 카리스마, 정신에 대해서 배우고, 우리 노틀담 수녀회의 역사 안에서 중요한 인물인 성녀 쥴리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는 것입니다. 이는 성인들을 위한 그룹으로써,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우리 학생들의 부모들과 우리학교의 교사들입니다.
이 그룹들은 하느님의 좋으심과 섭리적인 돌보심을 선포한 25년의 결실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열매들이 풍성해짐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실, 이는 기쁨의 시간이며 동시에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잠비크 땅에서의 25년의 시간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말합니다: “하느님은 언제나 좋으신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