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브라질의 카노아스 수녀 세 명, 파소 푼도 수녀 세 명이 모원 공동체에 기쁨을 가져왔습니다. 첫 날, 모원 공동체는 브라질 수녀들이 브라질의 공동체와 사도직에 대한 정보 담긴 파워포인트로 아주 창의적으로 자기 소개를 하면서 수녀들을 알아갔습니다.
마리아 알시디아 수녀와 데이지 마리아 수녀가 동반한 브라질 수녀들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무덤을 보고, 성 이냐시오 방에서 미사를 드리고, 웅장한 바실리카와 아름다운 건축물, 유적지, 카타콤베와 고대 로마의 온갖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교회의 기나긴 역사를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멋진 바티칸 박물관을 둘러본 다음, 그들은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삼종기도를 바치려고 성 베드로 광장에 모여있는 수 천명의 신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바로 그날 순례 수녀들은 관구가 있는 리오 그란데 도 술에서 온 브라질 순례객들과 만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수녀들은 마리아 엘케 수녀가 안내해 준 문서고 투어에서 우리 창설자 마리아 알로이시아 볼브링의 편지 원문을 보고 감명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일정은 또한 독일의 수녀회 역사지를 방문하는 2주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날이 그들에게 국제 공동체의 일부가 된 축복을 체험하고 그들의 영적 여정을 풍요롭게 할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좌에서 우: 마리아 시도니아 수녀(파소 푼도), 마리아 쥴리아나 수녀(카노아스), 마리아 노에미아 수녀(카노아스), 마리아 가우데떼 수녀(파소 푼도), 마리아 알시디아 수녀(총본원), 마리아 알다 수녀(파소 푼도), 데이지 마리아 수녀(총본원), 마리아 리타 수녀(카노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