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 교회는 사목적 회개와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이끄는 여정에 중점을 둔 복음화 과정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세례를 받았으나 복음화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라는 상황을 지닌 브라질 교회는 예언자적 대범함으로 예비 교리라 알려진 초기 교리의 구성요소로 돌아가기 위해 사목적 일과 관련된 모든 이들을 소집했습니다. 이는 완전한 신선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말하자면 초기 교리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일은 충실하고 인내심있는 그리스도인이자 복음의 증거자가 나게 할 테니까요.
전례와 하느님 말씀에 젖어들면서 누리게 되는 신앙은 보다 생활한 교리에 대한 추구에서 중요한 단계입니다. 부모, 젊은이들, 성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 성경을 연구하고 묵상하며 나눔이 이루어지는 방식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성경은 교리에 있어 일차적 안내서입니다.
초기 예비자 교리는 이제 브라질의 모든 교리의 기초입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안내하는데 사용되는 교리입니다. 교회 공동체와 그 지도자들, 가정과 전례 집전은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교회 생활의 모든 면이 상호 연관되어 소속감을 만들고 형제 자매로 이루어진 가족을 만들어내며 사회의 증거자들을 변화시킵니다.
브라질 교회가 신앙으로 인도되어 하느님 나라 건설을 위해 용기있게 복음의 기쁨을 보다 잘 증거하는 그리스도인을 배출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