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레시다 관구 노틀담 학교들은 그리스도교적 가치에 근거하는 튼튼한 교육을 제공하는데 투신합니다. 그 때문에 교육 사목 서비스[1]가 교육 계획에 통합되어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틀담 학교들은 학기 내내 다양한 대상들에 다가가려는 구체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수행했습니다. 이 활동들로 인해 교육 사목 서비스가 일상의 학교 역동에 통합될 수 있었습니다.
노틀담 교육 사도직의 목표 중 하나는 학교 공동체 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증진과 경축입니다. 따라서 관구는 수녀들과 노틀담 학교 내 사목 서비스에 투신하는 평신도 교사들의 상호관련 팀을 조직했습니다.
올해는 교육 사목 서비스 팀이 새 식구인 알렉스 산드로 바스토스 페레이라 씨를 환영했습니다. 10월 17일부터 22일 주간에 페레이라 씨는 모든 노틀담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에서 사목 서비스가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10월 21일에는 확장된 사목 서비스 팀 – 노틀담 학교 교육 부장인 레네테 마리아 코코 수녀와 행정 과장 세르죠 스트링기니 씨 – 과 모여 그에 방문에 대한 평가를하고 미래 계획을 위해 학교 사목 서비스 팀에 제안을 내 놓았습니다.
아파레시다 성모 관구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세계 교육 협약을 이루도록 모두에게 요청했을 때, 노틀담 학교들이 교육 사목 서비스를 매일의 학교 일과에 통합함으로써 교회와 하느님 백성과 함께 시노드의 길을 가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모두가 하느님의 소중한 선물인 생명에 대한 굳건한 투신을 감싸안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1] ‘파스토랄 에두카시오날 – 교육 사목’은 브라질 학교 환경에서 교육적인 복음화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