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다니엘 Mary Danielle 수녀 ND 4114 PDF Download
메리 진 코어셀 Mary Jean CORESSEL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28년 6월 1일 오하이오 디파이언스
서 원: 1950년 8월 16일 오하이오 톨레도
사 망: 2021년 10월 6일 오하이오 톨레도
장 례: 2021년 10월 11일 오하이오 와잇하우스
다니엘과 베르나(보프) 코어셀에게 태어난 메리 진은 아홉 자녀의 집안에서 맏이였다. 디파이언스에 위치한 성 미카엘 초등학교와 역시 디파이언스에 있는 리치랜드-아담스 고등학교에 다닌 후 1948년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하여 메리 다니엘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수녀는 메리 멘즈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톨레도 대학교에서 중등 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녀의 전문 분야는 수학, 과학, 물리학으로써 오하이오, 일리노이, 플로리다에서 6학년부터 대학까지의 과정을 가르쳤다. 파푸아 뉴기니에서도 쿰디에 있는 노틀담 고등학교와 반즈에 고등학교있는 파티마 중등학교, 하겐산의 삼위일체 교사 학교의 교사로 일했다. 파푸아 뉴기니에 파견되었을 때는 학교가 막 생기던 때였다. 메리 다니엘 수녀는 이 학교를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파푸아 뉴기니에 대한 수녀의 관심은 평생 지속되었다. 특히 수도 양성 중인 젊은 수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몹시 듣고 싶어했다.
메리 다니엘 수녀는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수녀가 지닌 모든 면의 일부는, 교직, 선교 사업, 사목적 봉사와 함께 기도 시간, 퍼즐, 운동, 다른 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시간으로 이루어진 정돈된 삶을 살도록 이끌었다. 사람들이 잘 구스르면 수녀의 지혜와, 주머니 속에 항시 지닌 도구들로 이루어내는 수리 기술같은 다양한 재능이 밖으로 드러나곤 했다. 수녀는 청해오는 것이면 무엇이든 해 줄 시간을 내 주었다. 그게 무슨 일이든 헌신적으로 해 주었고 즐겨 하는 것 같았다. 수녀는 도구 사용에 능숙했으며 숫자에 빠르고 테크놀로지를 잘 다루는가 하면 기꺼이 환자들과 임종자들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을 방문했다.
수 년 동안 내내 메리 다니엘 수녀는 많은 고통을 겪었다. 수녀는 고통을 스스로를 양성시키는 것으로 보았고 93년을 살면서 용기를 지닌 침묵의 여인이 되어갔다. 10월 6일, 메리 다니엘 수녀는 짧은 병고 후 노스웨스트 오하이오 호스피스에서 삶을 마감하면서 지상의 사명을 마무리했다. 메리 다니엘 수녀는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었으며 사랑하는 분의 환대의 품 안에 들었다.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