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이멜린다 Maria Imeldina 수녀 ND 4321 PDF Download
윌헬미나 반 외켈 Wilhelmina VAN OEKEL
여왕이신 마리아 관구, 코스펠드 (테글렌)
출 생: 1931년 5월 10일 네덜란드 헬몬드
서 원: 1952년 1월 3일 네덜란드 테글렌
사 망: 2024년 5월 20일 네덜란드 벤로
장 례: 2024년 5월 24일 네덜란드 테글렌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 (시편 42,2)
윌헬미나는 프레데릭 반 외켈과 윌헬미나 베르베르네 사이에서 태어난 열한 번째 아이였다. 그 가족에게는 열 두 명의 자녀가 있었다. 부모는 열심히 일했고 종교적이었다. 가족 사이의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했다. 노래, 음악, 낭송이 있었고 항상 함께 게임을 하는 시간이 있었다.
윌헬미나라가 윌리라고 불렸듯이, 윌리는 이미 어린 나이에 수녀가 되기를 원했다. 윌리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그 후 2년 동안 전화 교환원으로 일했다.
1949년, 윌리는 테글렌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다. 수련기를 마친 후에는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우리 수녀회의 여러 학교에서 봉사했다.
아이들은 특히 그녀의 마음에 가까웠다. 마리아 이멜디나 수녀는 첫 영성체를 준비하는 동안 헌신적인 교리교사였다.
은퇴 후, 성체 조배 수녀로서 로마에 가는 것이 허락되었다. 모원에서 수녀는 집처럼 편안히 여겼다.
1991년, 네덜란드로 다시 부름을 받아 관구 본원 공동체에 속하게 되었다.
1993년에는 마르그라튼으로 이동하여 봉사자로서 굴펜의 노인들과 정신적 및/또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수녀는 마음과 영혼을 다해 이 일을 했다.
마르그라튼의 수녀원이 폐쇄되면서 카디에르 엔 케르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자원 봉사를 계속했다.
2018년에는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테글렌으로 돌아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벤로에 있는 마리아 아욱실리아트릭스 요양원으로 옮겨져 사랑의 보살핌을 받았다.
우리는 마리아 이멜디나 수녀의 헌신과 쾌활함에 감사한다. 이제 수녀가 평화의 안식을 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