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도회원으로 참여

노틀담 수녀들은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갈망하며 정결, 청빈, 순명의 축성생활을 통하여 하느님의 좋으심과 섭리적인 돌보심을 증거하는 여인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그분의 사랑 안에 공동체로 하나 되어 마리아의 정신에 따라 신앙과 단순함의 삶을 나누면서 매일의 십자가를 사랑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가톨릭)교회 안에서 사명을 위해 축성된 우리는 사도직을 통하여 사람들, 특히 갖가지 형태의 가난을 체험하는 사람들에게 봉사합니다. 일단 하느님께서 노틀담 수녀가 되라고 자신을 부르신다는 식별을 한 여성들은, 종신 선서에 이르기 까지 그들의 투신을 하느님과 공동체로 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정 기간(적어도 8년)의 양성에 들어갑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느님께 나를 인도해 주시도록 청하십시오. 나의 삶에서 하루 하루 하느님의 뜻과 의도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십시오. 항상 처음부터 무엇인가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내 삶에 있어 더 심오한 질문들을 살펴 보십시오.

나의 삶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께 귀 기울이십시오. 하느님의 부드러운 인도는 성령께서 스며있는 기도, 성경, 음악, 책, 꿈, 다중 매체, 사건 같은 여러 방식으로 올 수 있습니다.

좋은 영적 지도자나 동반자를 찾으십시오. 나와 영적으로 잘 맞고 신뢰할 수 있으며 심도 깊게 경청할 수 있는 사람, 내가 성장하도록 도전도 줄 수 있는 지혜와 이해력을 갖춘 사람을 찾으십시오. 수도 공동체, 피정 센터 혹은 교구 성소 담당자도 영적 지도자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신뢰하십시오. “나는 너희를 위하여 몸소 마련한 계획을 분명히 알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고자 한다.” — 예레미야 29:11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되겠지만 반드시 곧바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믿음을 가지고 한 발 물러서는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비전을 믿고” 성령의 인도에 따라 살아갈 용기를 내십시오. 하느님의 풍성한 사랑이 함께 하실 것 입니다.

지금 수도 성소를 생각하고 있다면…

결혼이나 독신 생활에 대해 그렇게 하듯 수도 생활을 진지한 선택으로 여기십시오. 이는, 바로 “아냐, 난 절대로 할 수 없을 거야.” 라고 정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을 두고 기도하며 식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가진 모든 선택을 고려해 보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수도 공동체에 대해 알아 보십시오. 대부분의 수도 공동체가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활용하라. 더 많은 정보를 문의해 볼 수도 있고 연락처/자료 섹션에 있는 기타 다른 링크를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성소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십시오. 걱정할 것 없습니다 – 좋은 성소 담당자는 성소자를 “끌어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특정 수도 공동체에 대한 성소가 없다면 입회하라고 권하는 것이 공동체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소 담당자는 도와주기 위한 사람입니다. 성소 담당자의 지침 목록이 이 웹사이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공동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방문 일정을 잡아 공동체 회원 몇 사람을 만나보십시오. 그 공동체에서 살 수 있을지 정말로 알 수 있으려면 아마도 한 번 이상 방문해야 할 것 입니다. 그 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 하느님께서 나를 이곳에 부르신다고 느끼고 있는가?
  • 이 공동체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편안한가?
  • 그들의 사도직이 나의 지향과 맞는가?
  • 이 공동체는 내가 가진 특별한 은사를 사용할 수 있는가?

수도 공동체에 대해 식별을 계속 하고 싶은 사람은 최종적 투신을 하기 전까지 몇 년이 걸리기도 하지만,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로부터 환대와 소속감을 느끼게 되기까지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노틀담 수녀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면 웹사이트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문의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소 담당자를 만날 수 도 있고 방문 일정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