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재닛 스탬 수녀와 보수관리 봉사자의 우간다 여행

커빙턴 관구

2017년 1월 16일, 메리 재닛 스탬 수녀는 켄터키 커빙턴 보수관리 봉사자 그룹과 함께 우간다로 떠났습니다. 수녀가 2013년 우간다 부세에사의 성녀 쥴리 미션에서 18년간의 봉 사를 마친 후 처음으로 하는 방문입니다.

2주간 봉사자들과 수녀들, 지역민들 사이에서 연결 고리가 되어준 수녀는 젊은 우간다 수녀들의 멘토가 되어 주고 봉사자들의 식사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녀 쥴리 미션의 졸업생들과 다시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볼 수 있어 너무나 기뻤어요,”라고 수녀는 말합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던걸요!”

이 모임은 부세에사 전역에서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보수관리 그룹은 지역 본당에서 미사에 참례했습니다. 그들은 주임 신부인 걷프리 신부를 비롯하여 영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포함한 본당신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재닛은 “내게 있어 절정은 미사 후에 신부님이 우리들의 현존에 감사하면서 ‘일어나서 주의를 둘러보세요. 여러분이 어떤 일을 일구어 냈는지 보세요’라고 말했을 때였어요. 이곳의 사명을 가능하게 해 준 건 사방에 있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에요. 하느님의 섭리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