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아프리카 수녀들 모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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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 공동체는 처음으로 동 아프리카에서 방문한 여덟 명의 수녀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우간다의 메리 이마큘럿 수녀, 메리 쥴리엣 수녀, 테레즈 마리 수녀와 케냐/탄자니아 출신의 메리 크리스틴 수녀, 메리 엘리사벳 수녀, 메리 막달린 수녀, 메리 파스칼리아 수녀, 메리 테레사 수녀입니다.

이들은 7월 7일부터 코스펠드에서 시작되는 영성 쇄신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는데,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원과 로마의 몇 몇 장소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그룹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축일에 바티칸 대성당에서 교황님이 집전하는 미사에 참석하는 특권도 누렸습니다.

이 방문 기간 동안에는 콜로세움과 로만 포럼, 네 군데의 대 성당, 그리고 당연히 아씨시가 포함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학생 수녀들이 자기들보다 더 로마의 신참내기인 아프리카 수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원은 월드컵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온통 열띤 흥분을 즐기고 있습니다. 경기를 응원할 때는 각기 다른 언어와 스타일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일에는 생생한 전 세계의 노래를 부르며 미사를 드렸습니다. 북소리와 악기가 듣기 좋은 목소리와 함께 까사 마드레 성당에 메아리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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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 우: 메리 테레사 수녀, 메리 파스칼리아 수녀 테레즈 마리 수녀, 메리 임마큘럿 수녀, 메리 막달린 수녀, 메리 쥴리엣 수녀, 메리 크리스틴 수녀, 메리 엘리사벳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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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녀들과 우리 미사 집전 신부인 죠셉 치나 신부와 함께 한 모원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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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에서 우: 메리 막달린 수녀, 메리 크리스틴 수녀, 메리 쥴리엣 수녀, 테레즈 마리 수녀, 메리 테레사 수녀, 메리 파스칼리아 수녀, 메리 엘리사벳 수녀, 메리 이마큘럿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