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하느님의 사랑과 섭리적인 돌보심을 증거하고, 형제 자매들이 아버지의 선함을 선포했던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독일 뮬하우젠에서 첫 노틀담 수녀들이 이태리에 왔다. 이태리 대리구는 교회와 수녀회의 중심이 있는 로마에 자리한다는 특전을 누린다. 모원이 독일에서 로마로 옮겨왔을 때, 이태리에 있던 수녀들은 2년간 숙식과 환대를 제공해 주었다. 이제는 기도 사도직이 그곳 성당에서 시작되었다. 이태리 대리구 수녀들은 노틀담 수녀회의 특징인 국제적 정신을 증거한다. 상호 지지와 다른 문화의 풍성함 속에서 수녀들은 교회의 필요에 따라 교육과 양성 사도직에 투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