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예수회 A.F.윌더무트 주교의 초대로 그리스도 왕 관구는 인도 선교 시작을 위해 여섯 명의 수녀를 파견했다. 그들은 1949년 10월 31일에 자말푸르에 도착했으며 매년 관구 전체가 10월 31일을 개척 수녀들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에 더하여 수 년간 미국 출신 선교사 12명이 성모 승천 관구 회원으로서 인도에서 봉사했다. 1954년에 자말푸르에 수련소가 생겼고 그 이래로 300명이 넘는 인도 여성들이 노틀담 수녀로서 서원했다.
1950년, 노틀담 아카데미(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로서 유치원부터 11학년까지)를 개교하여, 현재 인도 학교 자격 시험인 캠브리지 해외 시험에 여학생들을 준비시키고 있다. 또한 힌두어로 수업하는 성 요셉 본당 학교의 운영과 수업을 맡았다. 그 이후로 요청에 응답하여 인도의 다른 주 안에서 힌두어와 영어로 수업하는 많은 학교를 열었다. 인도의 남부와 북부에 30개가 넘는 선교지를 설립했다. 또한 1949년에 보건 사업을 시작하여 자말푸르에 작은 진료소를 열었다. 그 후부터 우리 보건소에서 의료 사도직을 수행할 수녀들이 의사와 간호사로 교육 받았다.
1992년, 파트나에서 세 명의 인도 수녀들이 동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루샤 선교지를 시작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세 명의 개척자 수녀들은 초기에 여학생들을 위한 교구 기숙학교(은가레나로)에서 교편 생활을 하고 행정을 담당했다. 여러 해 동안 15명의 인도 수녀들이 추가로 동아프리카에서 봉사했다. 아프리카의 젊은 여성들을 위한 양성소가 2001년 아루샤의 은지로에 건설되었다. 탄자니아와 케냐 선교는 “성령 관구대리구”라는 이름으로 2009년 5월 10일에 성모 승천 관구 소속 대리구가 되었다. 성령 대리구의 총 분원수는 1)아루샤 은가레나로의 성 요셉 2)은지로의 양성소 3)은지로의 진두카 4)신양가의 돈 보스코 5)케냐 나이로비 믈롤롱고의 시나이 산 6)나이로비 쇼키마우 7)탄자니아 시만지로 8)탄자니아 키옴보이, 이렇게 여덟 곳이었다. 2015년, 미국 관구 관리아래 우간다의 두 공동체는 탄자니아와 케냐 분원들과 합쳐졌으며 “성령 총대리구”로서 직접 총본원의 산하에 놓이게 되었다. 다른 주요 변화는 인도 선교사 수녀들이 본국으로 이전하면서 대부분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에 귀국했다.
주요 사건은 2004년 12월의 성모승천 관구의 분리로써 케랄라, 안드라, 카르나타카, 타밀 나두, 마하라슈트라 주의 분원들을, 카르나타카의 방갈로르에 본원을 둔 새로운 “성모 방문” 관구에 속하게 했다.
현재 (2022년) 성모승천 관구에는 35개 분원과 231명의 서원자들, 15명의 수련자들이 있다. 성모승천 관구는 백금 경축년(1949-2024)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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