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시만지로의 마사이 선교지 방문

20141219_Arusha_Visit to the Masai Mission_02 20141219_Arusha_Visit to the Masai Mission_03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아프리카 회의 참석자들은 새 선교지와 학교가 있는 시만지로를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마사이 사람들 사이에서 사도직을 하고 있는 곳으로서 아루샤에 있는 노틀담 본원에서 4시간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우리는 오전 6시에 네 대의 지프를 타고 길을 떠났는데, 동물들을 볼 수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중간에 주요 도로를 나와 숲길을 달렸습니다. 운 좋게도 타조, 누, 얼룩말, 기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 염소, 양떼도 보았습니다. 대부분 어린 마사이 어린이들이 몰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노래와 춤으로 우리를 환영하기 위해 학교 밖에서 줄지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남자, 여자, 어린이들이 우리를 동반하여 학교 마당으로 안내해 주었고, 그곳에서 4세에서 7세까지의 학생들이 노래와 춤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을 이장, 본당 신부,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마을을 위해 수녀들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메리 크리스틴 수녀와 메리 묵티 수녀는 따뜻한 환영과, 아이들의 교육과 수녀들의 사업을 지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마을 여인들이 준비한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았습니다.

이 학교는 한번에 하나의 학교를 건설하기 위해 매년 이 곳에 오는 독일 그룹, 대화 프로젝트의 고된 노력의 결과입니다. 코스펠드 관구의 메리 알무트 수녀가 매년 이 그룹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마사이 족 사이에서 일하는 노틀담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특권이었습니다.

20141219_Arusha_Visit to the Masai Mission_01 20141219_Arusha_Visit to the Masai Mission_04

 20141219_Arusha_Visit to the Masai Mission_06 20141219_Arusha_Visit to the Masai Mission_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