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원의 많은 식구들이 노나타 수녀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위해 로마의 JPIC그룹과 합류했습니다. 이날은 거룩한 말씀의 선교회 총본원에서 집전된 미사로 시작되어 십자가의 길로 이어졌습니다.
약 200명 가량의 큰 그룹이 올리브 가지를 들고 “비폭력: 평화를 위한 정치 형태”라는 제목의 교황 프란치스코의 세계 평화의 날 메시지를 숙고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기도하며 로마시를 행보했습니다. 각 처마다 역사에서 평화와 정의를 위한 특정적 몸부림을 상기시키는 역사적 기념물이 있었습니다.
이는 성주간과 부활을 지내기 위해 로마에 온 많은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훌륭한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로써 사랑의 비폭력적 상징인 십자가로부터의 자유로움을 바랄 수 없다고 상기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