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을 위한 투자”를 주제로 한 바티칸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교황 프란치스코는 재계가 사람들의 이익과 인류의 공동선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틀간의 심포지움은 교황청 정의 평화 자문단, 가톨릭 구제 서비스, 노틀담 대학교 멘도사 경영 대학이 후원했습니다. 멘도사 경영 학교 졸업생인 지나 마리 블렁크 수녀는 로마 꾸리아 멤버들, USAID 관계자들, 경영인들과 비영리 기관장들, 금융인들과 사회적 기업가들과 함께 하는 심포지움에 참석해 달라는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 행사의 중점은 “임팩트-영향”투자로써, 사회적 환경적 영향뿐만 아니라 재정적 이익도 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형태의 투자입니다.
회의 참석자들에게 전한 단호한 연설에서 교황은 식량 가격에 대한 투기를 두고 스캔들이라고 칭하며, 정부들에게 소외된 이들을 배척하는 경제와 싸울 고도의 임팩트 투자를 지닌 시장을 고취하도록 국제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종용하였습니다. “이 심포지움은 교황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들의 보물과 재능을 사용할 방법을 찾고 있는 많은 신앙 깊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에게서 배울 수 있었던 훌륭한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