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D 테글렌 – 수녀들과 함께 했던 오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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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가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9월 25일 목요일, 우리는 월별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12명의 수녀들과 두 명의 봉사자들이 2시 30분과 4시 30분 사이에 모였지요. 차 한잔과 아주 맛있는 비스킷은 시작을 위한 좋은 방법인지라 모두가 채비를 하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작업을 합니다: 뇌 운동 입니다. 괘도에는 알파벳이 몽땅 적힌 큰 표가 있습니다. 알파벳 한 자마다 수녀들은 꽃 이름 세 개를 떠올려야 합니다. T=튤립 하듯이 말입니다. 어떤 글자는 다른 것 보다 좀 쉽기도 했지만 서로가 도와서 참으로 진행이 잘 되었습니다.

한편, 케이트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몇 장씩 찍었는데 보다시피 이렇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시 30분에는 레모네이드와 약간의 초컬릿을 들며 짧은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과는 모두 사라졌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속담에 대한 작업을 했습니다. 모든 속담마다 몇 글자가 빠져 있어서 그 빈칸을 채워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은 잘 알려진 속담이었는데, 몇 명은 그룹 전체를 부추겨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멋진 오후였습니다. 모두 무척 즐거워했고 마음 가득 기쁨을 담고 떠났습니다.

이 사진 속에서 몇 수녀들을 알아볼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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