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 쇄신 프로그램 진행 중

일련의 수녀회 쇄신 그룹 중 첫 번째 참가자 그룹이 2013년 5월, 안넨탈에서 약 10분 거리인 겔레베에 있는 베네딕도 수도회의 하우스 루드게리라스트에서 그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총장 메리 크리스틴 수녀의 초대로 인도,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탄자니아에서 온 8명의 수녀들은 2010년 총회 문서와 관련된 수녀회 쇄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3주간의 일정을 가지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두 가지로써, 바로 SND영성에 대한 집중적 연구와 숙고에 몰입하기, 각자의 소속 관구/대리구에서 계속적 쇄신 프로그램을 위한 촉진자로 양성되기 입니다.
쇄신 그룹은 “우리의 좋으시고 섭리적이신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어”라는 제목의 12일간의 워크샵과 뒤이어 “생명 나무”를 주제로 하는 7일간의 피정으로 구성됩니다. 성경을 바탕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각 주제는 오늘날의 현실에 비추어 노틀담 수녀들로서 우리의 영성적, 역사적 뿌리를 탐색해 나갑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SND 영성 안에서 각 참석자 수녀의 인간적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첫 번째 프로그램은 총 참사인 마리아 율린디스 수녀, 메리 스리쟈 수녀와 메리 죠엘 오버만 수녀, 이렇게 3 명의 수녀들이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샵 세션과 더불어 3주간 체험의 절정은 다음의 일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월 30일 목요일 안넨탈 수녀원에서 성체 성혈 대축일 야외 행사에 참여. 이번 행사에서 탄자니아 수녀원을 돕기 위해 특별 봉헌이 마련되었다.
성 람베르티 성당 방문과 코스펠드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기
코스펠드 십자가의 길 기도.
주일 아침 전례를 시작으로 하여 아침 식사, 점심 식사와 간식을 통해 코스펠드 안넨탈 수녀원 수녀들을 알아가는 것으로 우리의 “뿌리” 체험하기
근교의 노툰에서 수녀들과 함께 오후 커피와 신선한 딸기 케잌 즐기기
이 프로그램은 2013년 6월 15일에 마치며 참가 수녀들은 자신들의 체험을 몹시 나누고 싶어하며 열정과 쇄신된 정신을 가지고 소속 관구/대리구로 돌아갔습니다.
CONGREGATIONAL RENEWAL PROGRAM_b
사진(좌에서 우):

메리 마두자 수녀, 방갈로르; 메리 비자야 수녀, 파트나; 메리 스네하 수녀, 방갈로르; 메리 죠엘 수녀, 커빙턴(코디네이터); 메리 라리타 수녀, 아루샤; 메리 푸시파 수녀, 파트나; 마리아 율린디스 수녀, 코스펠드/총본원(코디네이터); 마리아 크리스티아나 수녀, 페칼롱간; 메리 릴리안 수녀, 쿰디; 마리아 로렌사 수녀, 페칼롱간; 메리 스리쟈 수녀, 파트나/총본원(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