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타 패스트바 수녀(샤든), 패트리샤 마리 키프 수녀, 메리 브랜다 해인즈 수녀(톨레도)는 넓은 하늘의 땅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빗자루, 선인장, 미니 협곡을 이루는 붉은 암석들 – 바로 우리가 텍사스에 접어들면서 본 몇 가지 광경들입니다.
텍사스에서는 목축업이 큰 산업이기 때문에 관련된 행사는 구글 영상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는 길에 목화밭도 많이 볼 수 있었고 노틀담을 떠올리게 하는 해바라기 밭도 지났습니다.
우리는 7월 16일 수요일 슬레이튼에 도착했는데 페인트 공, 수리공들이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어 삼일 밤을 모텔에서 보내고 낮에는 수리공들 사이를 돌며 집을 청소했습니다. 매트리스, 냉장고 같은 필수품들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에 토요일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수녀원 집에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녀들은 새 집에 반갑게 맞아들여졌습니다. 학교 비서와 지인 하나가 표지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청소가 시작되었는데 이전에 꼬마가 살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벽이 온통 크레용 자국 투성이였으니까요.
성 요셉 성당 입구. 슬레이튼 공동체(집안 단장을 도운 다이앤 마리 팔러 수녀, 메리 리차드 카우프만 수녀를 포함하여) 렌든 몬시뇰과 앤 수녀. 앤 수녀는 본국인 필리핀으로 돌아갔다.
텍사스 슬레이튼에서 새 사도직을 시작할 준비가 된 수녀들. 모두들 이곳에 다녀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