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우샤 Mary Usha 수녀 ND 5578 Usha+KPDF Download
마리아쿠티 바르게제 파타체리Mariakutty Varghese Pattacherry
인도, 카르나타카, 방갈로르 성모 방문 관구
출 생: 1938년 2월 21일 인도, 케랄라 셰르탈리
서 원: 1961년 1월 6일 인도, 비하르, 자말푸르
사 망: 2023년 7월 9일 방갈로르 관구 본원
매 장: 2023년 7월 10일 마이소르, 힌칼, 수녀원 묘지
마리아쿠티 바르게제 파타체리는 매우 독실한 가톨릭 부부였던 바르게제와 알레이쿠티 파타체리의 맏이였다. 1938년 2월 27일에 세례를 받았다. 1945년에 첫 영성체를 했으며 1947년 3월 12일에 견진 성사를 받았다. 10명의 자녀 중 첫 째였던 마리아쿠티는 책임감있고 도움을 주는 소녀가 되는 법을 배웠다. 마리아쿠티는12학년을 마친 다음 1957년 6월 27일에 수녀회에 들어왔다. 수련기는 1958년 12월 8일에 시작되었다. 이태리 로마에서 발했던 종신서원은 1965년 성탄절에 이루어졌다.
여섯 명의 자매들 중 다른 두 명도 수도자가 되었는데 그 중 한 명은 우리 수녀회 파트나 성모 승천 관구의 메리 니샤 수녀이고, 죨리 죠지 수녀는 프란치스코회 클라리스트 수녀회 소속이다.
메리 우샤 수녀는 몬테소리 교사, 상담사, 사목 사도직에 연계할 교리 교사가 되는 교육을 받았다. 수녀는 판트나가르의 캠퍼스 학교와 달탕가니 교구의 사목 봉사 같은 여러 곳의 초기 멤버가 되는 은총을 누렸다. 파트나 노틀담에서 1969년 마이소르로 온 첫 선교사 중 한 명이기도 했다. 젊은 시절에는 몬테소리 학교의 꼬마들과 사도직을 하며 수 년을 보냈다.
수녀가 가장 사랑했던 사도직은 지난 35년을 보낸 내적 치유와 상담을 위한 피정 지도였다. 많은 여행과 적응을 뜻하는 참여를 통해 북인도에서 카리스마 운동에 리더십을 행사했다. 내적 치유를 위한 국제 피정 연사로서 많은 사람들이 수녀를 필요로 했다. 수녀의 모든 피정 강의들 사이에서도 인도에서 성장하는 노틀담 선교를 돕기 위해 “치유를 위한 숨겨진 원천,” “용서는 천상의 것,” “치유를 위한 시간”같은 치유에 관한 여러 저서를 집필할 시간을 내기도 했다.
쇠약해지는 건강때문에 메리 우샤 수녀는 방갈로르 관구 본원에서 “기도와 현존” 사도직에 들어갔다. 올해 7월 7일부터 건강 상태가 악화되기 시작하여 성 마르타 병원에 입원했다. 이틀 후 수녀는 평화로이 자신의 생명을 창조주께 돌려드리며 영원한 고향으로 떠났다. 평화의 안식을 누리소서.
수녀는 우리 모두를 위해 천국에서 강력한 기도의 중재자로 남아있을 것이다. 우리 노틀담 수녀들은 메리 우샤 수녀가 66년간의 지난 생애에 행한 봉사와 노틀담 안에서의 사명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