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파트나 관구의 본원 공동체는 2023년 1월 29일에 파트나 성 소수자 공동체 구성원들의 모임을 주관했습니다. 레슈마 프라사드 박사님의 주도 아래 43명이 이 초대에 응하여 파트나 NDA 소강당에서 11시 30분에 시작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청원자들의 노래와 이어지는 기도 춤으로 환영을 받으며 모임에 왔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라는 주제는 메리 프라사나 수녀님과 메리 죠티샤 수녀님, 메리 프라밀라 수녀님의 지도로 만든 청원자들의 창의적 단막극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사회자인 메리 프리스카 수녀님은 시를 음악적으로 낭송하면서 이 날의 분위기를 생동감 있고 즐겁게 조성했습니다. 메리 데피카 수녀님은 그룹에게 전하는 메시지에서, 가족과 사회 안에서 수치와 차별을 경험하면서도 권리를 찾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에 대해 성 소수자 공동체를 높이 샀습니다. 수녀님은 존엄성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를 위한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줄 것과 서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여 세상에서 그들이 받은 상처를 치유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수녀님은 우리 사도직 안에서, 성소수자로 태어나는 것은 죄가 아니며 그들에게 교육과 생계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에 통합하게 해야 한다는 인식을 일으킬 것을 수녀님 들에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레슈마 프라사드 박사님은 연설에서 이 모임을 준비해 주어 그들에게 수용과 존중을 보여준 수녀님 들에게 감사했습니다. 박사님은 또한 ‘가리마 그리’(성소수자들을 위한 정부 지원 호스텔) 에 위치해 있으며 관구의 재정 지원을 받은재봉 센터와 미용실에서 최소 20명이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음도 나누었습니다.
본원 공동체 수녀님들, 새 관구 행정 팀, 메리 스리자 수녀님의 현존은 모임에 기쁨과 활력을 크게 더해 주었습니다. 프로그램의 마무리에는 100개의 사리와 도시락이 참가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수녀님들은 모임에 온 사람들 중 많은 이들과 오랫동안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리 나미타 수녀님과 메리 잔시 수녀님, 모두를 위해 이 날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로 만들기 위해 애써 준 모둔 수녀님에게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메리 디피카 수녀, 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