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자넬 Mary Janelle 수녀 ND 5228 PDF Download
로버타 테레즈 스트라센스키 Roberta Therese STRACENSKY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31년 6월 29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1958년 8월 16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 망: 2023년 1월 29일 오하이오 샤든 건강 관리 센터
매 장: 2023년 2월 3일 샤든 부활 묘지
가족들 사이에서 바비로 불려졌던 로버타는 니콜라스와 마가렛(파카노스키) 스트라센트키의 아홉 자녀 중 맏이였다. 슬로박에 있던 성 웬델린 본당 근처의 가정은 신앙과 문화와 지속되는 가족 유대가 양육되던 행복한 장소였으며, 로버타의 삶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남아있었다.
노틀담 수녀들이 가르치던 본당 학교에서의 초등 학교 시절을 마친 다음 바비는 클리블랜드의 노틀담 아카데미에서 학업을 이어나갔다. 수도 성소를 느끼고 졸업후 양성소에 들어갔지만 결핵 진단을 받으면서 수년간 진료를 받느라 성소를 미뤄야 했다. 건강과 기력을 순조롭게 되찾아 가는 동안에는 클리블랜드의 성 요한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1955년 6월에 교육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바비는 1955년 9월 8일에 청원자가 되었으며 착복하면서 메리 자넬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메리 자넬 수녀는 전통적 교실 환경에서나 본당 학교에서 종교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위해서나, 수업 준비가 잘 되어 있었고 조직적이었으며 활발한 초등학교 교사였다. 수많은 아이들에게 첫 영성체를 준비시켜 주었고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깊은 사랑을 나누는 것을 특권으로 여겼다. 수녀는 클리블랜드의 죤 캐럴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동 발달의 모든 면을 육성하는 탁월한 교사였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수녀의 이해심, 온화한 방식과 연민에 찬 마음을 인정하고 존중했다. 교육에 대한 수녀의 전문성은 점차 확장되어 영국에 있던 우리 수녀들과 지냈던 5년간의 사도직까지 포함하게 되었는데 수녀는 언제나 영국 땅과 그 나라 사람들을 소중히 여겼다.
관대하고 친절한 환대, 다른 이들에게 다가감, 차분한 현존은 모두에게 주는 선물이었다. 메리 자넬 수녀는 특징적으로 “기도의 전사”로 알려졌다. 수녀의 삶을 매일 미사에서 하느님 현존의 신비에서 흘러나왔다. 장기적 암진단을 받고 살아갔지만 끊임없이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했다. 수녀는 사목 방문을 하고 공동체의 필요한 곳에서 수녀들에게 봉사했다. 여러 해동안 기도 전화에 참여하여 전화를 걸어오는 이면 누구든지 그들의 지향에 응답하여 기도해 주었다. 편지, 카드, 전화 통화를 통한 수녀의 포괄적인 왕래는 수녀들, 가족, 보다 큰 공동체속에 몰입하게 해 주었다.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수녀는 하느님 안에 자리해 있었다. 메리 자넬 수녀가 좋으시고 사랑에 넘치는 하느님의 평화와 현존 속에서 안식을 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