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디아나 페르난데스 핀헤이로 수녀, 나타샤 데 올리베이라 실바 수녀, 타이스 다 실바 바르보사 수녀는 주님 봉헌 축일인 2월 2일에 파소 푼도 카사 산타 성당에서 노틀담 수녀회의 첫 서원을 발했습니다. 이 중요한 행사를 위해 세 명의 수녀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1 요한 4,19)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서원 전에는 여러 수녀들이 세 수련자의 첫 투신을 위한 길을 닦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른 주제들에 관해 발표를 해 준 두 달간의 집중 양성이 있었습니다.
수녀들의 수도 서원 전에는 “쥴리, 하느님의 좋으심의 수호자”라는 주제로 카노아스 관구의 마리아 루이자 모르셸 수녀가 이끄는 8일 피정도 있었습니다. 수녀들이 이미 여기서 2023년에 노틀담의 브라질 진출 100주년 기념을 준비하고 있기에 이 주제는 특별히 의미있었습니다. 이 피정에는 유기서원자들도 참여했고 미사 중에는 개별적으로 서원 갱신을 했습니다. 서원 수녀들도 함께 서원을 갱신했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한 제한과 공동선을 위해 몇 사람만 직접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축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었습니다. 더욱이 성소 증진 담당수녀들의 그룹은 행사에 대한 짧은 영상을 제작하여 가족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노아스 관구의 글로리아 엘리사벳 플로레스 자라 수녀는 1월 24일에 먼저 첫 서원을 발했는데 그때 파소 푼도 관구의 양성 지도 수녀들과 수련자들이 자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카노아스 관구에서 온 수녀들은 2월 2일 파소 푼도에서 열린 축하식에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