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샬로마 Maria Syaloma 수녀 ND 6224 PDF Download
요세핀 무르니닝시 Yosefin Murniningsih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착한 의견의 어머니 관구
출 생: 1948년 1월 9일 인도네시아 클라튼
서 원: 1971년 6월 29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사 망: 2018년 6월 13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매 장: 2018년 6월 14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좋으신 하느님은 얼마나 좋으신가!” (성녀 쥴리 비야르)
마리아 샬로마 수녀는 1948년 1월 9일에 클라튼에서 타루시스워요와 라하유 부부의 아이로 태어났다. 이들은 가족의 두 번째 아이를 무르니닝시라고 이름지었다. 무르니닝시의 오빠는 어린 소년이었을 때 사망했다. 무르니닝시는 부모와 오빠 둘과 여동생과 함께 살았다. 1958년 5월 24일에 세례를 받으면서 요세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요세핀은 1960년 10월 17일에 견진성사를 받았다.
무르니닝시의 유년기는 수녀가 되고자 하는 소망으로 점철되어 결국 노틀담 수녀회로 이끌렸고 1968년 10월 15일에 청원자가 되었다. 1969년 7월 8일에 착복하면서 마리아 샬로마 수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몇 년 후에는 가족의 막내인 레지나가 수녀의 뒤를 이어 레지나 마리아 수녀가 되었다.
초기 양성기는 성소를 자라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는 영적 생활을 성장시켰던 덕목을 실천함으로써 열정적이고 한결같은 수도자로 살았던 수녀의 정신을 보여준다. 수녀는 1971년 6월 29일에 첫 선서를 발했고 이튿날 자카르타 비다라시나의 성 안토니오 본당에 소속된 성 안토니 중학교에 파견되어 종교를 가르쳤다. 학교의 종교 수업 외에도 본당의 사목 교리수업을 진행했다.
마리아 샬로마 수녀는 기도하는 여인이었으며 맡은 소임에 대해 근면하고 절제되어 있었고 충실하며 굳건하고 관대하며 창조적이면서 책임감을 지니고 있었다. 수녀는 성녀 쥴리 비야르를 매우 사랑했고 매일같이 우리 카리스마를 살기 위해 노력했다. “좋으신 하느님은 얼마나 좋으신가.” 수녀는 좋으신 하느님의 은총에 의해서만 노틀담 수녀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우선적 소망이 실현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수녀는 1976년 10월에 종신선서를 발했다. 수녀의 삶의 대부분은 교육활동 – 정식 학교, 본당, 수련소 내에서의 가르침이든 아스피랑을 동반해주는 일이든 – 이었다. 그러나 수녀에게는 그림, 노래 작곡, 공예, 기사 작성, 사진 등 다른 재능도 많았다.
마리아 샬로마 수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구의 통신 홍보실에서 전 시간제로 봉사했다. 수녀는 세나다 – 관구 통신과 중앙 도서실 – 담당이었다. 페칼롱간은 수녀의 마지막 거주지였다.
수녀의 건강은 2018년 5월 26일부터 악화되기 시작하여 부디 라하유에 입원했고 병자성사를 받았다. 수녀는 동정 마리아의 고통에 자신의 고통을 일치시켰으며 2018년 6월 13일 수요일 아침 5시 32분에 하느님께서 계신 고향으로 갔다. 하느님께서는 수녀가 페칼롱간 부디 라하유의 RSU에 있을 때 불러가셨다. 사랑하는 마리아 샬로마 수녀님, 평화의 안식을 취하시고, 아직도 이 지상에서 하느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