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4일과 26일, 2회에 걸쳐 인천 평화의 모후 관구 관구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2018-2023년 평화의 모후 관구 6개년 비전과 계획과 함께 지난 가을 총본원에서 이루어진 행정부 연수 중 강의 일부에 대한 전달 강의, 미래 사도직 준비사례 발표, 관구 JPIC 활성가 활동 계획 발표 그리고 공지사항이 있었습니다.
2018-2023 관구계획은 2016년 총회의 비전 성명서를 바탕으로 하여 마련되었는데 <삼위일체 사랑 육화>라는 대 주제 아래 육화영성 살아가기, 생명을 주는 관계의 세부 주제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각 연도별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마리 율리아 수녀님께서 전 세계적으로 수도생활에 나타나는 현상들과 새롭게 바라보는 서원의 삶과 영향 그리고 노틀담 수녀 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문화 넘어가기”라는 주제로 마리 익나시아 수녀님께서 지난 총본원의 행정부 연수 강의 중 일부를 전달 강의 형식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미래 사도직 준비를 위해 호스피스 교육을 받아온 마리 뻬르뻬뚜아 수녀님의 사례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모임은 새로운 사도직을 받은 수녀들을 위한 파견장 수여 예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다음 날에는 새 책임수녀들을 위한 교육 그리고 공동체 경리들을 위한 교육이 계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