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은 모원 공동체에서 연속 5년째로, 이번에 다섯 명의 언어 학생들을 맞이하면서 다섯 배의 축복을 가져다 준 달입니다.
학생 수녀들은 이미 숙련된 영어 교사인 마리아 요세파 크라머 수녀가 이끄는 영어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메리 앤 컬퍼트 수녀는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이 열 달 동안 학생들을 돕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로마와 그 주변을 탐색하고 모원의 국제 공동체에서의 생활을 누릴 기회도 갖습니다. 이들의 공부에 축복이 있기를, 또 영원의 도시에서 더 많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를 빕니다. 첫 번째 놀라운 일은 2월 26일 월요일 아침에 예기치 않게 그들을 맞이했던 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