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야코바 Maria Yakoba 수녀 ND 6239 PDF Download
야신타 술라스트리 Yasinta Sulastri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착한 의견의 어머니 관구
출 생: 1948년 12월 22일 와테스 요기아카르타
서 원: 1973년 12월 1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사 망: 2018년 2월 3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장 례: 2018년 2월 4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마태 25,40
야신타 술라스트리 마리아 야코바 수녀는 집에서 네 번째 아이였다. 오빠 한 명과 언니 둘이 있었고 요기아카르타의 가톨릭 가정에서 성장했다. 1957년 4월 20일, 낭굴란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1960년 7월 30일 요기아카르타의 믈라티에서 견진 성사를 받았다.
수녀회에 입회하기 전에는 요기아카르타에서 교육분야를 공부했다. 야신타는 아직 어릴때부터 수도자가 되고자 마음 먹었다. 1970년 12월 15일, 페칼롱간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고 1970년 12월 10일에 수련기를 시작하면서 마리아 야코바 수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초기 양성기에는 진지하고 성실하게 성소를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1073년 12월 1일, 첫 선서를 발한 다음 요기아카르타 믈라티의 성 알로이시오 중학교 교사로 파견되었다. 수녀는 이곳에서 수도 생활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도 발전시켰으며, 1979년 12월 12일에 종신선서를 발했다.
마리아 야코바 수녀는 교사로서 학습에 어려움을 갖는 학생들에게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 저녁 시간에 수녀원으로 불러 끈기 있게 과외 수업을 해 주었다. 또한 가난한 가족들도 돌보았다. 수녀는 마태오 복음 25장 40절, “너희가 내 형제들인…”을 참으로 실천하며 살았다. 얼마간은 살라티가에서 사목 영역에서 사도직을 하면서 청원자들을 동반해 주기도 했다.
마리아 야코바 수녀는 오랫동안 당뇨병을 고생했는데 그 때문에 시력이 점점 악화되어 갔다. 위스마 한나에서 노인 수녀들과 함께 살면서 성체조배 수녀가 되었다. 수녀에게 수도 생활의 모범이 되어주신 성모님에 대한 신심이 깊었다. 야코바 수녀는 고통 중에도 계속 미소 지었고 많은 인내심을 보여주었다.
1월 26일 이래로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되었다. 수녀는 2018년 2월 3일 토요일 오전 5시 30분에 우리 곁을 떠날 때까지 부디 라하유 병원에서 지냈다. 사랑하는 우리 마리아 야코바 수녀가 이제는 천국에서 우리 좋으신 아버지와 함께 있음을 믿는다. 우리는 마리아 야코바 수녀를 항상 기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