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에리카 Maria Erika 수녀 ND 6850 PDF Download
엔당 수다르티 Endang Sudarti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착한 의견의 어머니 관구
출 생: 1953년 8월 27일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
서 원: 1979년 12월 12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사 망: 2018년 1월 10일 인도네시아 솔로
장 례: 2018년 1월 12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 28)
엔당 수다르티는 파르토수위토와 스리 와르다니의 네 번째 자녀였다. 엔당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났다. 1965년 9월 26일에 솔로 푸르워사리의 성 베드로 본당에서 세례를 받고, 1968년 6월 6일에 같은 본당에서 견진 성사를 받았다.
아직 어린 나이였을 때부터 수도자가 되고 싶어했는데 1977년 4월 8일에 그 꿈이 이루어졌다. 엔당은 노틀담 청원자가 되었고 1977년 12월 20일에 페칼롱간에서 착복하면서 마리아 에리카 수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초기 양성기는 마리아 에리카 수녀가 성소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수녀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수도 생활에 임했다. 1979년 12월 12일, 첫 서원을 발한 뒤 요기아카르타 덴궁의 센당 아시 공동체에 교리교사로 파견되었다. 수녀의 종신선서일은 1987년 5월 13일이었다.
마리아 에리카 수녀는 손공예와 장식에 있어 매우 창의적이었다. 이 재능은 성탄이나 부활, 다른 경축 같은 특별 행사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수녀는 분원 책임자이면서 고아원 원장으로서 라셈에 있는 마르가닝시 고아원에서 30년간 사도직을 했다. 2012년 7월에는 페칼롱간으로 이주해 왔다. 2016년 12월에는 관구 참사가 되었다.
예수님의 말씀,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는 수녀의 힘이었다.
인도네시아 노틀담 진출 83주년 기념일인 11월 27일에는 마르가닝시 고아원의 이전 원아들을 초대했다. 우리는 감사 미사를 드린 다음 우리를 앞서 간 수녀들의 무덤에 꽃을 뿌리는 예식을 가졌던 묘지에서 기도예식을 했다.
마리아 에리카 수녀는 타왕망구에서 다른 수녀들과 함께 그리스도론 피정에 참석 중이었다. 4일째 되는 날 미사 중에 심장마비를 겪었다. 근처 병원으로 실려갔다가 나중에 솔로의 브라얏 미눌료 병원으로 옮겼다. 상태를 개선하고자 모든 노력을 시도했지만 하느님께서는 수녀를 위한 그분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오후 9시 27분 마리아 에리카 수녀는 평생 경배 드리던 우리 자비로우신 주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어드렸다. 매장하던 날, 마르가닝시 고아원에서 살았던 많은 원아들이 사랑하는 마리아 에리카 수녀에게 예를 표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
사랑하는 마리아 에리카 수녀에게 작별을 고한다. 이제 천국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음을 믿는다. 그리고 수녀를 계속해서 우리의 사랑하는 수녀로서 기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