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모습의 예수님 돕기.” SND 여름 봉사 체험에 참여하는 18명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는, 그들이 보다 넓은 클리블랜드 지역에서 고유한 네 가지 봉사에 자원하려고 나섰을 때 매일의 기도 요점이었습니다.
메리 리사 노박 수녀는 12년 동안 4일간의 기도, 나눔, 매일의 봉사 활동을 통해 고등학생들을 인도하기 위해 노틀담 수녀회 직원들, 노틀담 대학 학생들, 성인 보호자들을 모집했습니다.
메리 리사 수녀 외에도 메리 리세테 페틀린 수녀, 메리 로자나 멜러트 수녀, 마리안 치리노 수녀, 메리 패트리샤 그리스마 수녀를 포함한 샤든 관구 수녀들이 연계했습니다.
SND 여름 봉사 체험은 학생들에게 궁핍한 이들을 알리고 봉사에 관한 귀중한 인생 교훈을 가르쳐 줌으로써 “노틀담 수녀회의 카리스마와 사명을 나누고, 증언하고, 살아가기”를 소개하도록 짜여져 있습니다.
리사 수녀는 매일 다양한 봉사 영역에서 이용자들을 대하며 경험한 일들을 자발적으로 나누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고무적이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들이 성취할 수 있는 일과 정말로 도움이 된다는 데서 얻는 에너지에 무척 열광했어요.”
참여한 학생들은 플로리다의 클리어워터 중앙 가톨릭 고등학교, 샤든의 클리블랜드 중앙 가톨릭 고등학교와 노틀담 대성당 라틴 학교 소속입니다. 이들은 6월 18일 주일에 오하이오 에이븐에 있는 성 레오나르도 청소년 피정 센터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그곳에서 바로 설명을 듣고 그 이후 3일간 수행할 봉사를 전달받았습니다.
“다른 모습의 예수님 돕기”라는 주제는 이들이 이주 난민 봉사 사무소, 노숙자들에게 식사와 의복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인 웨스트사이드 가톨릭 센터, 클리블랜드 시내에서 가장 큰 노숙자 센터인 코스그로브 주교 센터와 오하이오 로레인의 위기의 아동 보호 센터인 축복의 집 이용자들을 위해 일할 때 더 깊게 울렸습니다.
리사 수녀는 “그들이 함께 놀고 작은 소임들을 하고 그룹 기도와 숙고를 하는 동안 성 레오나르도 에서 뿐만아니라 봉사 영역에서도 다른 모습의 예수님을 함께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고 뿌듯해했어요. ‘하느님께서는 좋으시고 돌보다 주신다’는 걸 이해간 거예요!”라는 설명을 하며 미소 지었다.
2017 July 21 | snd1.org Chardon | Summer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