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스, 산타 로사, 포르토 나씨오날, 파라이소 토간틴의 노틀담 수녀들이 정의, 평화, 창조물의 통합 등 JPIC주제를 다루는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JPIC에 관한 제안, 개념, 행위에 관해 배우고 나누었습니다. 우리 “공동의 집”에 대한 보살핌을 향한 노틀담의 기여를 이해하는 훌륭한 기회였습니다.
토의되었던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생명을 위한 외침 네트워크가 마련한 자료를 활용하여 인신 매매를 방지하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문화적 상황을 확인하며 수녀들이 사도직을 하는 현실을 알아가는 일은 우리의 사도직을 이 땅의 지속가능성과 같은 선상에 두는데 일조합니다.
이 땅의 훼손, 부패, 인간의 상품화는 모든 영역에서 충격적으로 커져가고 있기에 도전은 많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래서 창조물과 맺는 우리의 관계를 변화와 성숙으로 이끌어가며 노틀담 카리스마의 관점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방식을 실행하는 일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