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일은 경축할 일! 사랑하는 일도 경축할 일!
2017년 3월 22일, 우리는 사랑하는 마리아 아고스티냐 수녀와 마리아 엘렉티스 수녀의 삶의 은사를 축하했습니다.
마리아 엘렉티스 수녀는 113세로서 우리 수녀회와 브라질에서 최고령자입니다. 수녀의 생일은 3월 23일입니다. 마리아 아고스티냐 수녀는 97세이고 관구에서 두 번째 최고령자입니다. 수녀의 생일은 3월 22일입니다.
브라질 작가인 코라 코랄리나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삶이 우리에게 너무 짧은지 아니면 너무 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없다면 우리의 삶은 의미가 없다는 건 알고 있다…”
축성된 수도 생활에 대한 수녀님의 증거에 대해 사랑하는 수녀님께 감사 드립니다.
늘 다른 이들을 이끌어 들이는 기쁨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현존 사도직 안에서의 사명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어머니이자 주보이신 성모님께 바치는 매일의 봉헌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