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마사 Mary Martha 수녀 ND 4352 PDF Download
(이전 메리 세실리앤 Mary Cecilianne 수녀)
마사 메이나드 Martha MAYNARD
미국, 오하이오 샤든, 그리스도 왕 관구
출 생: 1927년 3월 12일 오하이오 영스타운
서 원: 1948년 8월 16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 망: 2016년 11월 28일 샤든 건강관리 센터
장 례: 2016년 12월 1일 오하이오 샤든 본원
매 장: 2016년 12월 1일 오하이오 샤든 부활묘지
“하느님 현존 안에서 사랑으로 살아가라.”
마사는 윌리엄과 세실리아(컬린스)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가족은 애크런으로 이사했다가 클리블랜드 하이츠로 옮겨갔고 딸들은 그곳의 성 안나 본당 학교에서 교육받았다. 두 남동생이 태어났는데 그 중 큰 동생은 성홍열과 폐렴에 걸려 4세 때 죽었다. 가족들을 지탱해준 것은 신앙이었고 어려움에 처한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도록 북돋았던 것은 사랑이었다. 힘든 상황에 놓인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는 일은 특징적인 자질이 되었다. 마사는 일생동안 그 대가족이 이룬 일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그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겼다. 가족들은 마사가 매일의 기도 중에 그들의 기쁨과 근심을 기억하는 동안 힘과 삶의 원천이었다.
마사는 클리블랜드 노틀담 아카데미에서 학업을 계속했고 뛰어난 정신과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노틀담 수녀로서 수도 생활을 이끌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들은 것도 이곳에서였다. 마사는 1945년 9월 8일에 수련소에 입소하여 착복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성녀 세실리아를 주보로 삼아 메리 세실리안 수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나중에 세례명 메리 마사로 되돌아 간다.
수녀는 클리블랜드의 성 요한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클리블랜드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에서 청각과 언어 요법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녀의 교육 분야 사도직은 초등학교 교사로서의 소임에서 35년 이상 지속되었다. 수녀는 워싱턴 D.C미국 가톨릭 대학 캠퍼스 학교에서 시범 교사로 7년간 봉사했고 샤든의 성 마리아 학교에서 첫 번째 노틀담 교장으로 임명되었다. 수녀는 교육의 탁월성을 기하는데 헌신하는가 하면 사랑과 배려의 방식으로 교장과 교사들을 관대하게 보조했다. 수녀는 분원과 지역 책임자로서 공동체를 위해 일했으며 모든 책임들을 거룩한 위임으로 보았다. 메리 마사 수녀는 모든 이들이, 수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하느님의 반영이기에 아이나 어른이나 만나는 모든 이들을 품어 안으라고 파견되었다고 느꼈다. 수녀은 어디에서나 하느님 현존을 찾고 발견하며 사랑으로 삶을 살았다.
마사 수녀는 교육에서 은퇴하자마자 마음에 소중히 여겼던 사도직 – 노인들, 집에 머무는 환자들에 대한 사목적 보살핌과 관련 사도직에 임하기 시작했다. 본당에서나, 병원 방문이나 건강관리 센터에서는 격려의 말을 건네며 대화를 했고 각각의 사람들에게 주의와 기도로써 현존해 주었다. 수녀의 미소는 환대, 수용, 평화를 전했다. 메리 마사 수녀가 이제 자신의 삶의 중심인 사랑하는 하느님의 영원의 품을 알게 되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