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빙턴 관구의 메리 리타 괴핑어 수녀는 9월 중순부터 모원에서 영어 교사를 대신해 오다가 11월 13일에 커빙턴으로 돌아갑니다. 원래 영어 교사인 마리아 요세파 크라머 수녀는 총회 통역의 한 명으로써 독일에서 필요로 했기 때문입니다.
메리 리타 수녀는 노틀담 아카데미에서 선교 통합 담당이며 관구 준회원 프로그램의 공동 담당자로 사도직을 하고 있습니다. 수녀는 12년간 우간다의 노틀담 고등학교 교장으로 지내면서 그곳의 젊은 여성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곳 로마에서 지내는 동안 자원 센터를 위해 노틀담 교육 원칙에 대한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2008년 브라질 교육 회의에 참석했던 수녀는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언어 학교 학생들에게 노틀담의 교육 원칙을 가르치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이 발표는 곧 SND1 자원 센터에 게시될 것입니다.
언어 학교 학생들과 모원 공동체 식구들은 리타 수녀가 함께 하여 좋았고, 교실과 공동체 안에서의 그 열정적인 정신을 그리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