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섀런 수녀 (Sister Mary Sharone) ND 4051 PDF Download
마가렛 애그니스 매토니 Margaret Agnes MATONEY
미국, 오하이오 샤든 그리스도 왕 관구
출 생: 1926년 8월 5일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서 원: 1946년 8월 16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 망: 2016년 10월 22일 샤든 건강관리 센터
장 례: 2016년 10월 26일 오하이오 샤든 본원
매 장: 2016년 10월 26일 오하이오 샤든 부활묘지
사랑이라는 단어는 메리 섀런수녀의 삶을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 아이 중 다섯 째였던 그녀는 부모인 죠셉과 헬렌(링글링)이 마가렛 애그니스라 이름붙였다. 건축일을 하던 아버지의 직업 때문에 가족은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 정착하기 전까지 여러 주를 옮겨다녔다. 마가렛에게는 가족이 언제나 귀중히 여겨야 할 소중한 선물이었다. 가족은 여가, 일, 놀이로 이루어진 성장 시기의 축복이자 커다란 기쁨의 원천이었다.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돌보는 일은 마가렛의 사랑하는 부모에 의해 양육되었다. 1940넌, 마가렛은 클리블랜드 노틀담 아카데미에서 고등 학교 공부를 시작하여 노틀담 수녀들을 알고 사랑하게 되었다. 수도 생활에 대한 하느님의 부르심을 강렬히 인식하게 된 것도 이곳에서였다. 마가렛은 1944년 2월 2일, 졸업반이 되었을 때 부모의 동의와 지지를 얻어 수련소에 입소했다.
착복때, 마가렛은 메리 섀런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수련기 2년차 가 되었을 때는 2학년 학생들을 가르치도록 파견되었으며 더 경험이 많은 교사들의 인도에 대해 몹시 감사했다. 수녀는 자신의 교육을 계속하여 클리블랜드의 성 요한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미주리 주의 성 루이즈 대학교에서 특수 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메리 섀런 수녀는 학교와 본당 학교의 환경에서 교장 또는 초등학교 학년부터 고등학교 교실까지의 교사로서 60년이 넘게 일했다. 그 중 18년은 쥴리 비야르 학교에서 보냈는데 그곳에서는 중학생들과 함께 지냈다. 수녀는 언제나 학생들의 필요를 인식했고 그들이 배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느라 헌신했다. 수녀는 마음을 다해 학교와 시(市)와 공동체 활동에 참석했다. 수녀의 아름다운 미소와 다른 이들에 대한 뚜렷한 관심은 열린 마음으로 내어주는 선물이었다.
교실 수업에서 은퇴하고 나서는 15년간 종교 교육 담당자로서 사도직을 행했다. 2004년, 수녀는 본원으로 와서 사랑하고 기도하고 하느님의 백성을 위해 봉사할 더 많은 기회를 찾아냈다. 샤든에서는 노인 센터와 지역 병원과 성 마리아 학교에서 자원 봉사를 했고 클리블랜드에서는 SND 유산 사업에서 개인 교습을 했다. 섀런 수녀는 건강관리 센터의 활동을 보조하고 도서관 도우미였으며 기도 전화선에서는 전화를 받았고 문서실에서는 컴퓨터 실력을 이용하여 이전 연보들을 다시 타자로 쳤다. 수녀는 희미해진 필기용지 사본을 읽고 입회 문서들을 다시 타자로 작업하여 우리 관구의 역사를 보전했다. 수녀는 이 귀중하고 힘이 드는 작업을 하는데 7년을 바쳤다.
치매의 징후가 뚜렷해지고 신체적 힘이 감소하는 동안에도, 따뜻하고 환대하는 수녀의 미소와 반짝이는 눈은 그 안에 살아계시던 하느님을 계속해서 반영했다. 메리 섀런 수녀는 사랑을 베풀었고 수도자로서의 자신의 삶에 충실했다. 수녀는 수녀의 공동체와 그 큰 사랑의 가족들를 아꼈다. 메리 섀런 수녀가 좋으시고 은혜로우신 하느님의 끝없는 사랑에 영원토록 감싸여 있기를.